현대차, 2024년 2학기 미래모빌리티학교 모집 시작 미래모빌리티학교, 학생 주도 활동형 프로그램으로 주목 미래모빌리티학교, 미래산업 인재 육성에 기여
현대차가 2024년 2학기 미래모빌리티학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 주도 활동형으로 미래모빌리티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진로를 탐색하는데 도움을 준다. 신청은 5월 29일부터 6월 21일까지 가능하다.
미래모빌리티학교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특화 진로교육 프로그램과 초등학교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미래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인다. 현대차는 지난 2016년부터 미래모빌리티학교를 운영해왔으며, 국내외 학교 약 9만 56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제공했다.
미래모빌리티학교는 학생들이 모빌리티 산업 발전 과정을 체험하고 자율주행로보틱스 등 혁신적 기술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교육계로부터 꾸준한 호평을 받고 있으며, 학생들의 수업 성취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교과목과의 연계를 강조하고 있다.
특히, 농어촌 지역특성화 학교의 참여 기회를 높이기 위해 미래모빌리티학교는 선발 시 별도 심사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미래산업을 이끌어갈 청소년들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수업은 중학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정규 및 단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미래모빌리티학교를 통해 차세대 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모빌리티 산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미래를 위한 동력을 얻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