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150 라이트닝이 테슬라 사이버트럭을 제치고 1위 등극 미국 전기 픽업트럭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이 전개 중 테슬라 사이버트럭의 생산 증가로 시장 판도 변화 예상
F-150 라이트닝 (출처-포드)
미국 전기 픽업트럭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포드의 150 라이트닝이 테슬라의 사이버트럭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최근 3월에만 2907대를 판매한 포드 150 라이트닝은 사이버트럭을 앞질렀으며, 이는 사이버트럭과 리비안 1의 판매량을 합친 것보다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한편, 테슬라의 사이버트럭은 최근 한 달 동안 1158대를 판매하여 2위에 올랐다. 이는 548대를 기록한 리비안 1을 두 배 이상으로 제치는 성과를 거뒀다. 테슬라의 사이버트럭은 지속적인 생산 증가로 3위 리비안 1과의 격차를 더 벌릴 것으로 예상된다.
R1T (출처-리비안)
포드 150 라이트닝은 1분기 판매 누적 대수로 전년 동기 대비 80.4% 증가한 7743대를 기록했다. 반면, 테슬라의 사이버트럭은 생산 증가로 인해 앞으로의 격차가 빠르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자동차 업계 전문가들은 테슬라의 사이버트럭 생산량이 늘어날수록 시장 판도가 크게 변할 수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사이버트럭 (출처-테슬라)
전기 픽업트럭 시장에서는 포드 150 라이트닝과 테슬라 사이버트럭을 비롯한 다양한 모델들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경쟁은 단순히 판매 대수를 넘어 환경 규제와 기술 혁신의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실버라도 EV (출처-쉐보레)
또한, 쉐보레 실버라도와 험머 등 다른 모델들도 전기 픽업트럭 시장에서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쉐보레 실버라도와 험머는 각각 319대를 판매하여 4위에 랭크되었으며, 하이브리드 차량 또한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