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카 연령별 중고차 구매 설문조사 결과 발표 2030대는 출퇴근용 차 선호, 5060대는 여가생활용 차 선호 2030대는 가격이 핵심, 5060대는 신뢰도가 중요
케이카가 최근 발표한 연령대별 중고차 구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20대부터 60대까지 총 4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가 나왔다. 2030대는 주로 출퇴근을 위한 합리적인 가격의 중고차를 선호하는 반면, 5060대는 여가생활을 위해 중고차를 구매하는 경향이 있다.
2030대의 경우, 신차 대비 합리적인 가격을 가장 큰 이유로 중고차를 선택하는 비율이 78%로 가장 높았다. 반면 5060대는 중고차 구매 시 신차 대비 합리적인 가격을 고려하는 비율이 66.5%로 나타났지만, 2030대에 비해 낮은 수치를 보였다.
연령별로 중고차 구매 성향을 조사한 결과, 5060대의 중고차 구매 의사가 2030대에 비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고차 시 차량의 주된 용도를 묻는 질문에는 2030대와 5060대가 각각 출퇴근 용도와 여가생활을 위한 용도로 중고차를 사용하겠다고 응답한 비율이 높았다.
2030대와 5060대 모두 중고차를 구매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부분은 판매처의 신뢰도가 높은 브랜드인지였다. 이는 중고차 업체의 신뢰도가 구매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것을 시사한다. 이러한 결과는 중고차 시장에서 소비자들이 가격보다는 브랜드 신뢰도를 중요시한다는 점을 보여준다.
케이카 대표는 2030대의 합리적인 소비 성향과 5060대의 활발한 사회활동과 여가생활을 고려하여 중고차 구매 성향이 형성된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케이카는 오랜 업력을 바탕으로 신뢰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