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모빌리티 내수 및 수출 판매량 17.5% 감소 모빌리티, 2023년 실적보다 높은 상승세 유지 토레스 내수 판매 회복세, 수출 물량 감소
2024년 5월, 모빌리티는 내수와 수출 판매량을 공개했다. 전체적으로 내수 4001대와 수출 4129대를 합쳐 총 8130대를 판매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 17.5% 감소한 결과를 보였다. 이는 내수는 소폭 증가하나 수출 물량이 줄어든 영향이다.
모빌리티는 2023년에 이어 2024년에도 최대 실적을 달성했으며, 글로벌 판매 물량 확대를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 내수 시장 뿐만 아니라 중남미 신흥 시장 진출과 신모델 출시를 통해 시장 공략을 강화할 예정이다.
내수 판매에서는 토레스가 전월 대비 35.2% 증가하는 등 회복세를 보였지만, 전년 동월 대비 16.8% 감소했다. 반면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8.3% 감소했지만, 전년 누계 대비 26% 증가하여 2023년보다 높은 상승세를 유지했다.
모빌리티는 최근 토레스와 코란도 등 다양한 모델을 출시하며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토레스 밴은 최대 1462리터의 적재 공간과 300kg의 화물을 실을 수 있는 업무용 차량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코란도도 택시와 일반 모델 출시로 다양한 고객층을 대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모빌리티는 수출이 감소했지만 2023년보다 높은 상승세를 유지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시승 센터를 설치하고 시승차를 운영하며 고객들에게 쉽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