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신차 홍보 영상 논란에 휩싸여 여직원의 남성 비하 동작으로 논란 확산 르노코리아, 남성 비하 손 동작에 대한 해명과 사과
홍보 동영상이 전부 삭제된 르노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 (출처-르노 인사이드)
르노코리아가 신차 홍보 영상에서 여직원이 사용한 남성 비하 동작으로 큰 논란에 휩싸였다. 이 영상은 신차 모델의 홍보를 위해 제작되었으나 특정 제스처로 인해 논란이 일고 있다. 르노코리아는 4년 만에 신차 출시로 반등을 노리고 있는 가운데 이 같은 논란에 직면했다.
해당 영상에 등장한 여직원의 손가락 제스처는 남성을 비하하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는 동작이었다. 이에 대해 르노코리아는 해당 영상을 신속히 삭제하고 내부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논란이 계속 확산되자 르노코리아는 사과문을 통해 불편함을 느낀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있다.
르노코리아 신차 홍보 영상에 등장한 남성 비하 손 동작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르노코리아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엄중한 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사실 확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논란은 여전히 사그라들지 않고 있으며,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불매 운동까지 불거지고 있다. 이에 르노코리아는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르노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사과문 (출처-르노 인사이드)
르노코리아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해당 홍보 동영상 뿐만 아니라 기존의 홍보 영상 전체가 삭제된 상태이다. 이에 대다수의 소비자들과 기존 르노코리아 차량 소유자들은 이번 사태에 대해 분노하고 있으며, 상황이 쉽게 해결될 것으로 보이지 않고 있다.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출처-르노코리아)
르노코리아는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사과문과 해명을 통해 상황을 진정시키려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사태의 심각성과 소비자들의 분노는 가라앉지 않고 있어, 앞으로의 대응이 중요한 시점에 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