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2024 부산모빌리티쇼 참가 확정 기아, 타스만과 전기차 모델 공개 기아, 모빌리티 리딩 브랜드 입지 강화 목표
더 기아 타스만 위장막 모델 (출처-기아)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 참가하는 기아가 타스만을 비롯한 신차를 공개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기아는 고객 선택지를 넓히는 방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부산모빌리티쇼는 6월 28일부터 7월 7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릴 예정이다.
기아는 27일 진행된 언론공개일 행사에서 타스만과 전기차 모델을 국내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또한, 보급형 콤팩트 전기차를 위한 특화 공간을 마련하고 전기차 대중화를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기아는 모빌리티 솔루션과 맞춤형 모빌리티 서비스를 소개하며 리딩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기아 국내사업본부장 정원정 부사장이 언론공개 행사에서 발표하는 모습 (출처-현대차그룹)
기아는 부산모빌리티쇼 기간 동안 고객 중심 경영을 강조하며 전시관을 구성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이 기아의 현재와 미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의 전시 콘셉트는 ‘고객 중심, 더 나은 내일’을 주제로 설정되어 있어 고객 선택지를 넓히는 방향성을 강조한다.
EV3 (출처-기아)
부산모빌리티쇼 기아관은 다채로운 영상 콘텐츠를 통해 브랜드 비전과 디자인, 고객 경험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디즈니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체험 행사와 경품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아는 지속가능성과 고객 경험을 중시하며 모빌리티의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기아는 2024년에는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투트랙 전략을 유지할 계획이며, 하이브리드 차종을 확대할 예정이다. 셀토스와 텔툴라이드에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며, 쏘넷에도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아는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모빌리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