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5 레진 아트 공개 르노 5 일렉트릭, 르노의 소형 전기차 개발 경쟁력을 보여줌 르노 5 일렉트릭, 르노 5의 헤리티지를 미래지향적으로 재해석
르노코리아가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5 레진 아트를 선보였다. 이번에 부산모빌리티쇼 르노코리아 부스에서 공개된 5 레진 아트는 르노 5 일렉트릭을 예술작품으로 표현한 것이다. 특히 5 레진 아트는 르노 5 모델의 개성 있는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새롭게 해석한 르노 5 일렉트릭에 대한 오마주이다.
르노 5 일렉트릭은 르노의 소형 전기차 개발 경쟁력을 보여주는 모델로, 르노의 아이코닉 모델인 르노 5를 재해석한 도시형 세그먼트 전기차다. 기존 르노 5는 70년대부터 90년대까지 약 550만 대 판매되며 시대를 풍미했던 브랜드를 대표하는 명차로, 르노 5 일렉트릭이 그 명성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르노 5 일렉트릭은 이러한 르노 5의 헤리티지를 미래지향적으로 새롭게 해석했다. 세그먼트 전용 전기차 플랫폼을 처음으로 적용해 자동차로 혁신을 이끄는 르노의 철학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더불어 전통을 이어가면서도 현대적이고 트렌디한 디자인도 특징이다.
올해 2024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이래 프랑스 감성과 첨단 기술력의 조화로 새바람을 일으키고자 하는 르노 브랜드 전략 ‘일렉트로 팝’을 상징하는 모델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트림에 따라 40와 52의 배터리 용량을 탑재하고 각각 80와 100의 급속 충전을 지원하며, 1회 완충시 기준 최대 400km를 주행할 수 있다.
한편, 르노 5 테크 일렉트릭의 판매 가격은 2만 5000유로(한화 약 3730만 원)부터 시작하며, 올해 하반기부터 유럽 시장에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