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내수 4102대, 수출 5256대로 총 9358대 판매 수출은 헝가리와 스페인으로 늘어나며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 내수 판매는 2달 연속 회복세를 보이며 전년 대비 28.8% 감소
KG 모빌리티가 2024년 6월 내수 및 수출 판매 실적을 공개했다. 내수는 4102대, 수출은 5256대로 총 9358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 4월 이후 2달 만에 9000대 판매를 돌파한 것으로, 전월 대비 15.1% 증가했다.
수출은 헝가리와 스페인 등으로의 판매 물량이 늘어나며, 4월 이후 2달 만에 5000대 판매를 넘어 전년 대비 27.3%, 17.2% 증가했다. 특히 전년 누계 대비로도 20% 이상 증가한 상승세를 보였다. 이러한 실적은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KG 모빌리티의 노력의 결과로 해석된다.
내수 판매는 다양한 신모델 출시를 통해 회복세를 보였지만, 전년 동월 대비로는 28.8% 감소했다. 이에 KG 모빌리티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뉴질랜드와 파라과이 등 아시아태평양 및 중남미 시장에서 신차 론칭과 현지 마케팅 강화에 나서고 있다.
뉴질랜드 시장에서는 토레스와 토레스 등을 론칭하고 남반구 최대 농업박람회에 참가해 소비자들에게 브랜드를 선보였다. 파라과이 시장에서도 토레스와 함께 브랜드를 새롭게 론칭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확대하고 있다.
KG 모빌리티는 다양한 신모델 출시와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통해 판매가 9천대를 넘어서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더뉴 토레스와 코란도 등 신제품 출시에 맞춘 다양한 마케팅 전략과 고객 접점 확대로 판매 물량을 더욱 늘려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