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자동차 볼보 전기트럭, 5년 만에 8000만 주행거리 돌파…환경 보호에 기여

볼보 전기트럭, 5년 만에 8000만 주행거리 돌파…환경 보호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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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전기트럭, 5년간 8000만 주행거리 달성
8000만 주행으로 6만 8000톤 이산화탄소 배출 절감
볼보트럭, 전기트럭 부문에서 독보적인 지위 유지
 볼보 전기트럭 누적 주행거리 8000만 km 돌파 (출처-볼보트럭코리아)
볼보 전기트럭 누적 주행거리 8000만 km 돌파 (출처-볼보트럭코리아)
볼보 전기트럭이 출시 5년 만에 누적 주행거리 8000만을 돌파했다. 이는 지구 2천 바퀴에 해당하는 거리로, 이 기간 동안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크게 절감하며 운전자들의 작업 환경을 개선했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이러한 성과를 발표했다.

볼보트럭의 전기트럭 모니터링 데이터에 따르면, 2019년 이후 전 세계에서 8000만 주행하면서 약 6만 8000톤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절감했다. 이는 내연기관 트럭으로 환산했을 때 2천5백만 리터 이상의 디젤 연료 소모를 절감한 것과 동등하다.
 볼보 FM Electric (출처-볼보트럭코리아)
볼보 FM Electric (출처-볼보트럭코리아)
볼보는 전기트럭 부문에서 독보적인 노하우와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차세대 전기 트럭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수송으로의 전환을 위해 전기트럭과 충전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진행하여 물류 운송 최적화와 운행 경로 최적화를 지원하고 있다.
 볼보 FM Electric (출처-볼보트럭코리아)
볼보 FM Electric (출처-볼보트럭코리아)
전 세계 볼보 전기트럭 판매량은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2023년에는 1977대로 약 256 대 증가했다. 특히 유럽에서는 올해 1분기에 전기트럭을 구매한 고객 절반 이상이 볼보트럭을 선택했고, 미국에서도 44가 볼보트럭이었다.
 볼보 FMX Electric (출처-볼보트럭코리아)
볼보 FMX Electric (출처-볼보트럭코리아)
볼보트럭은 2019년부터 전기트럭 제품군을 확장해왔으며, 현재 8가지 모델의 완전 전기트럭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이 중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볼보 일렉트릭으로, 2024년 올해의 트럭에 선정되기도 했다. 볼보트럭 사장은 전기트럭의 환경적 이점이 운송 기업들에 체감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가 실제 결과로 이어지는 것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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