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태오, 한국 배우 최초로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후보 오르다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 감각적 연출과 아름다운 영상미 호평 유태오, 연기로 전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중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는 감각적인 연출과 아름다운 영상미로 외신의 호평을 받으며 96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과 각본상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 작품에서 주인공 해성 역을 맡은 배우 유태오는 한국 배우 최초로 제77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유태오는 ‘패스트 라이브즈’에서 첫사랑 나영과의 이야기를 그리며 짙고 애틋한 연기를 선보였다. 작품은 서울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첫사랑 나영과 해성이 24년만에 뉴욕에서 다시 만나 인연을 돌아보는 운명적인 이야기를 그렸다. 감독 송능한의 딸 셀린 송이 연출과 각본을 맡아 한국적인 세계관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유태오는 독일에서 태어나 고등학교 졸업 후 배우의 길을 걸어온 배우로, 다양한 작품에서 매력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패스트 라이브즈’를 통해 자신의 인생이 바뀌고 있다고 밝히며 해외 프로젝트에서도 점점 더 역할 제안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유태오는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무명 시절의 어려움과 아내 니키리에 대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아내와의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를 전하며 눈길을 끌었고, 무명 시절의 힘든 경험을 통해 성공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유태오는 디즈니와 넷플릭스 작품에 출연해 글로벌 활약을 이어가고 있으며,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 배우로서는 이례적인 성과를 올리며 연기력으로 국내외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유태오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