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세, 100편 넘는 영화와 드라마 출연 무명시절 오디션 수백 번 도전, 오복슈퍼서 아르바이트 오정세,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오복슈퍼 계산대 종업원
배우 오정세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내공을 선보이며 수많은 작품에서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00편이 넘는 영화와 드라마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각 작품에서의 역할마다 캐릭터 연구를 깊이하며 놀라움을 선사하고 있다.
오정세는 1977년생으로 1997년 영화 ‘아버지’를 통해 단역으로 데뷔했고, 이후 주조연을 맡는 작품을 통해 자신만의 연기 영역을 구축해왔다. 무명시절에는 오디션을 수백 번 도전하며 생활비를 벌기 위해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했다. 부모님의 오복슈퍼에서도 카운터를 보며 배달 일을 하며 연기 기회를 엿보았다.
오정세는 현재도 오복슈퍼에서 종종 계산대에 서는 모습을 보인다. 이로 인해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오복슈퍼가 대표하는 명소가 되었다. 한 방송에서는 오복슈퍼 손님들로부터 연기에 도움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다. 손님들의 이야기와 행동을 통해 캐릭터를 완성하는 경험도 했다고 한다.
40년째 슈퍼마켓을 운영하는 아버지를 존경하는 오정세는 자신의 이야기를 팝업스토어로 선보이기도 했다. 아버지의 노고와 슈퍼 운영을 통해 배우로서의 성장을 이야기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있다. 오정세는 오랜 시간 슈퍼를 운영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존경스럽게 생각하며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오정세는 최근 디즈니 드라마 ‘북극성’에 합류해 전지현, 강동원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북극성’은 스파이들의 이야기를 다룬 첩보 멜로물로, 오정세의 새로운 연기에 기대가 모이고 있다. 오정세는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며 관객들에게 새로운 놀라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