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세계 최초 도어 장착형 커튼에어백 개발 도어 장착형 에어백은 수직으로 상승해 0.03초 만에 팽창 자립형 에어백은 전면 유리창까지의 넓은 실내 공간을 고려
ST1 (출처-현대차)
현대모비스가 세계 최초로 도어 장착형 커튼에어백을 개발했다. 이 새로운 에어백은 차량의 특성을 고려해 설계되었으며, 차 문에 장착되어 아래에서 위로 펼쳐지는 형태로 충격을 흡수한다. 이러한 혁신적인 안전 기술은 차량 내부의 넓은 공간과 실내디자인을 고려하여 개발되었다.
도어 장착형 에어백은 기존의 커튼 에어백과는 다르게 수직으로 상승하며 0.03초 만에 팽창한다. 또한, 와이어를 따라 쿠션이 펼쳐져 창문 밖으로 탑승객의 이탈을 방지한다. 이 기술은 북미 교통안전국의 안전 기준을 충족시켜 높은 안전성을 제공한다.
도어 장착형 커튼에어백 (출처-현대모비스)
특히 자립형 에어백은 전면 유리창까지의 넓은 실내 공간을 고려하여 설계되었다. 이 에어백은 에어백 하부의 지지력만으로 충격을 흡수하여 동승자를 보호할 수 있다. 구조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쿠션을 전면부크래시패드에 밀착시키고 독특한 설계 기술을 적용하여 안전성을 높였다.
(우) 자립형 동승석 에어백 (출처-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는 도심 운송에 특화된 시장을 염두에 두고 신개념 커튼에어백을 개발했다. 이는 로보라이드용으로 개방감을 강조하며 측면 유리창 크기가 커지는 추세에 맞춰 강화된 탑승객 안전장치를 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 자립형 에어백 기술은 목적 기반 차량에 적합하게 설계되어 차량 안전 기술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ST1 (출처-현대차)
현대차와 기아는 차량의 유연한 시트 배치와 다양한 내부 디자인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맞춤형 에어백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차량 안전 기술의 발전과 승객의 안전을 보다 효과적으로 보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