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출신 배우 이상윤, 과거 교수가 되는 꿈 밝혀 이상윤, 서울대 물리학과 출신으로 연예계 진입한 사연 드라마 ‘내 딸 서영이’로 주목받은 이상윤, 연기력 호평
서울대 출신 배우 이상윤은 과거 한 방송에서 자신의 꿈은 교수라고 밝혔다. 서울대 물리학과 출신으로 항상 ‘서울대 엄친아’로 불렸던 이상윤은 연예계에 진입하기 전에는 연기에 대한 특별한 관심이 없었다. 그러나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하던 중 에이전트에게 캐스팅되면서 연기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다.
이상윤은 연기와 공부를 동시에 이어가기 어려워서 학교를 그만두겠다는 생각을 부모님께 전했지만, 결국 졸업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2005년 드라마 ‘내 딸 서영이’를 통해 연기 데뷔한 이후, ‘색즉시공2’, ‘에어시티’, ‘미우나 고우나’, ‘인생은 아름다워’, ‘짝패’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이후에는 ‘원더우먼’, ‘라이어게임’, ‘두 번째 스무살’, ‘공항가는길’, ‘원더우먼’, ‘날 보러와요 오케이 마담’, ‘라스트 세션’, ‘집사부일체’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자신만의 연기 영역을 확장했다. 특히 ‘원더우먼’에서 이상윤이 연기한 이하늬, 김창완과의 케미스트리가 화제를 모았다.
이상윤은 한 방송에서 교수가 되는 게 꿈이었다고 밝히며, 서울대 출신 배우들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는 항상 공부에 열중해왔고, 연기자가 아니었다면 대학원을 가서 교수가 되는 게 꿈이었다고 전했다. 서울대 출신 배우들 중에서도 뛰어난 외모로 유명한 김태희와는 달리, 이상윤은 연기에 집중하며 자신만의 색깔을 찾아가고 있다.
이상윤은 과거의 꿈은 교수였지만,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 안정적인 연기력과 다양한 작품 활동으로 주목받는 이상윤은 서울대 출신 배우로서 자신만의 존재감을 드러내며 연기계에서 빛나는 별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