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민, 넷플릭스 시리즈 ‘하이라키’ 주연으로 눈길 이채민,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학업과 연기 병행 이채민, 연기학원 늦게 다니며 연기전공대학 합격
넷플릭스 시리즈 ‘하이라키’로 주연에 발탁된 배우 이채민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 작품은 상위 0.01%의 금수저가 다니는 주신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이채민은 주신고의 장학생 강하 역을 맡아 거침없고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이채민은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주변을 놀라게 했다. 모의고사에서 1등급을 받을 정도로 공부에 열중한 모범생이었지만, 교대를 준비하던 중 배우의 꿈을 키우기로 결심했다. 연기학원에 늦게 다니며 연기전공대학을 목표로 준비한 그는 합격을 이루어냈다.
이채민은 연기와 학업을 병행하기 위해 노력했다. 부모님의 조언에 따라 공부를 포기하지 않고 연기에도 열중했다. 하루에 23시간씩 자면서 연기를 연습하고 분석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했고, 결과적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세종대학교 동국대학교 성균관대학교에 합격하는 4관왕을 차지했다.
이채민은 지난 5월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에 출연해 학창 시절의 인기를 되새겼다. 중학생 시절 키가 186까지 자랐던 그는 학교에서 많은 인기를 끌었으며, 길거리 캐스팅으로 기획사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이를 통해 그의 연기에 대한 기대가 높아졌다.
드라마 ‘하이클래스’로 데뷔한 이채민은 ‘하이라키’를 통해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향상시키며 발전하는 그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앞으로 그의 행보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