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눈물의 여왕’ 시청률 24.9로 역대 최고 기록 박성만, 현대자동차 정년퇴직 후 모델로 성공적 전환 박성만, 굵직한 광고와 드라마 출연으로 눈에 띄는 활약
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김수현과 김지원 주연으로 상반기에 방영되며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차트에서도 흥행가도를 달리며 창사 이래 역대 최고 시청률 24.9를 기록하며 신드롬급 화제를 모았다. 이 드라마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박성만은 1959년생으로 현대자동차에서 30여 년의 직장인 생활을 끝내고 모델로의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했다.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그는 정년퇴직 후 모델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이루었으며, 시니어 모델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디션을 통해 활동을 시작한 박성만은 크고 작은 화보 촬영과 패션쇼 무대를 시작으로 굵직한 광고와 드라마 등에서 눈에 띄는 단역으로 활약하며 얼굴을 알리게 되었다. 특히 작가 박지은의 신작 드라마에서 김수현의 노년 역을 맡아 활약하며 주목을 받았다.
박성만은 드라마 ‘눈물의 여왕’ 출연을 통해 해외 촬영 경험을 쌓았다. 그는 해외에서의 촬영을 통해 세상을 보는 시야가 넓어졌다고 밝히며, 배우로서 아직 배울 점이 많다고 솔직히 언급했다. 젊었을 때부터 연출과 연기에 관심을 갖고 있던 그는 은퇴 후에도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다.
박성만은 인터뷰에서 현재의 시간을 가장 소중히 여기며, 지금이 자신에게 가장 여유롭고 빛나는 시간이라고 말했다. 은퇴 후 모델과 배우로서의 새로운 도전을 통해 열정을 살리고 있는 박성만은 계속해서 성장하며 자신만의 성공 스토리를 써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