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유엔세계식량계획과 모빌리티 부문 파트너십 체결
유엔 업무 차량의 친환경 모빌리티 전환과 목표 달성 지원
현대차, 유엔세계식량계획과 함께 전 세계 식량 위기 대응
현대차가 유엔세계식량계획과 모빌리티 부문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유엔 업무 차량의 친환경 모빌리티 전환과 목표 달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전 세계 주요 사무소의 이동 차량으로 아이오닉 5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엔세계식량계획은 개발도상국의 기아 퇴치를 목적으로 설립된 식량 원조 기구로, 기아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대차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유엔 업무 차량의 친환경 모빌리티 전환을 돕고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현대차는 에 전 세계 주요 사무소의 이동 차량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아이오닉 5를 제공하고 해당 국가들의 전기차 운영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기금도 기부할 예정이다. 특히 조성된 기금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화석연료 절감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데 사용될 것이다.
현대차 사장은 이번 파트너십이 현대차의 리더십과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하는 확고한 의지를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아이오닉 5를 제공하고 필요한 인프라를 지원해 전 세계의 식량 위기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중요한 역할에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2020년에 체결된 유엔개발계획과의 업무 협약에 이어 두 번째 협약으로, 현대차는 휴머니티를 향한 진보의 브랜드 비전을 위해 계속 노력할 계획이다. 유엔과 함께 현대차는 친환경 모빌리티를 통해 식량 위기 대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