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2030년까지 카이엔 3가지 파워트레인 버전 공개 포르쉐, 4세대 카이엔 800볼트 아키텍처 기반의 순수 전기 모델 출시 예정 포르쉐, 3세대 카이엔의 성공을 이어가며 기술 투자 확대
포르쉐가 브랜드를 대표하는 준대형 카이엔의 파워트레인 제품 전략을 발표했다. 2025년부터 2030년까지, 포르쉐는 4세대 카이엔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순수 전기, 내연기관, 하이브리드 엔진 등 3가지 파워트레인 버전을 제공할 계획이다.
포르쉐의 4세대 카이엔은 800볼트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순수 전기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다. 현재 위장막으로 가려진 프로토타입은 까다로운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2030년까지 세계적으로 세 가지 파워트레인 버전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카이엔은 포르쉐의 고유한 퍼포먼스와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갖춘 제품으로 인정받아왔다. 3세대 카이엔의 성공을 이어가기 위해 포르쉐는 주요 기술 투자를 통해 더욱 발전시킬 예정이다. 주펜하우젠 공장에서 개발한 8 엔진의 효율성을 개선하고, 트윈터보 엔진 개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포르쉐 이사회 회장은 2030년까지 신차의 80% 이상을 순수 전기 모델로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4세대 카이엔은 800볼트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일렉트릭 플랫폼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포르쉐는 현재 3세대 카이엔의 내연기관 및 하이브리드 엔진 모델 개발도 병행하고 있다.
포르쉐의 첫 번째 프로토타입은 까다로운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아키텍처의 유연성을 통해 고전압 시스템과 최신 기술을 통합할 수 있다. 포르쉐는 주행 특성과 고용량 배터리, 안정적인 충전 시스템을 개발 목표로 삼고 있어, 카이엔의 주행 성능을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