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24년 7월 판매 실적, 전년 대비 국내 2.6% 해외 1.1% 감소 현대차, 2024년 7월 국내 5만 6009대 해외 27만 5994대 판매 현대차,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으로 수익성 증진에 집중
현대차가 2024년 7월 판매 실적을 공개했다. 국내에서는 5만 6009대를 판매하며 전년 대비 2.6% 감소했고, 해외에서는 27만 5994대를 판매하여 1.1% 감소했다. 이는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으로 수익성 증진에 집중한 결과다.
현대차는 국내 시장에서 그랜저, 쏘나타, 아반떼 등을 포함한 세단 1만 6069대를 판매했고, 싼타페, 투싼, 코나, 캐스퍼 등을 포함한 SUV 1만 7986대를 판매했다. 또한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2305대, 제네시스는 1만 703대를 판매했다.
해외 판매 실적도 국내와 마찬가지로 감소했다. 현대차는 2024년 7월 해외 시장에서 27만 5994대를 판매하여 전년 동월 대비 1.1% 감소했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현대차는 현지 수요와 정책에 맞는 생산판매 체계를 강화하고 권역별 시장 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현대차는 캐스퍼 일렉트릭을 통해 친환경차 판매를 높이고,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으로 수익성 증진에 집중할 것이라 밝혔다. 국내와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 심화에 대비하여 인센티브 상승 등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현대차의 2024년 7월 판매 실적은 국내 2.6% 해외 1.1% 감소한 결과를 보였다. 이에 대한 대응으로 현대차는 고부가가치 차종 중심의 믹스 개선을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국내와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에 유연하게 대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