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카,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16.5%, 17% 성장 케이카, 중고차 시장에서 역대 최고 매출 기록 케이카, 인공지능 기반 수요 예측 시스템으로 성장세 유지
출처-케이카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인 케이카가 2분기에도 쾌속 질주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6.5%, 17%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케이카가 지난 2년여간의 역성장세를 뒤로하고 성장세로 전환한 결과입니다.
케이카는 2024년 2분기 잠정 경영실적을 발표하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5890억 원, 181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중고차 평균 소매 판매 단가가 역대 최고 수준인 1722만 원으로 회복되었을 뿐만 아니라 판매 대수도 전년 동기 대비 6.2% 성장한 3만 9017대로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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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 단가와 대수의 증가로 매출과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6.5%, 17.0% 성장했습니다. 이는 인공지능 기반 수요 예측 시스템을 활용한 판매와 비대면 매입 채널을 확대해 생산성과 수익성을 높인 결과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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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카의 이 같은 성장세는 중고차 시장의 흐름을 상회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지난 2년여간의 역성장세를 거쳐 올해 들어 성장세로 전환된 중고차 시장에서 케이카는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7% 성장한 반기 기준 역대 최고인 유효시장 점유율 12.3%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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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카는 소매 판매 대수도 늘어 전년 동기 대비 4.7% 증가한 2만 9525대를 기록했습니다. 온라인 판매는 2.5% 증가한 1만 6640대, 오프라인 판매는 7.7% 증가한 1만 2885대를 달성했습니다. 특히 하이브리드차 및 전기차 판매 비중이 높아져 소비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