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출신 멤버 엄지, 6인조 걸그룹에서 서브보컬 활동 엄지, 길거리 캐스팅으로 여자친구 합류 비비지로 재데뷔한 엄지, 청순한 이미지로 주목
1998년생으로 여자친구 출신 멤버인 엄지는 6인조 걸그룹에서 서브보컬을 맡아 연예계에 데뷔했다. 엄지는 다양한 재능을 갖고 있을 뿐만 아니라 꾸준한 노력을 통해 보컬과 댄스 실력을 키워나가며 그룹의 핵심멤버로 자리매김했다.
여자친구 멤버들 중에서 길거리 캐스팅으로 합류한 멤버는 엄지가 유일하다. 당시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예비소집일에 친구의 생일파티를 위해 닭갈비집으로 지나가던 중 캐스팅 관계자에게 발견되어 그룹에 합류하게 되었다.
17살 어린 나이에 데뷔한 엄지는 청순하고 청량한 이미지로 그룹의 콘셉트에 부합하는 미모를 선보였다. 데뷔 초에는 볼살 때문에 악플을 받기도 했지만 꾸준한 다이어트로 미모를 발전시켜 화제를 모았다.
여자친구는 ‘우리가 꿈꾸어온 소녀들’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청순형 아이돌을 지향하며 히트곡을 통해 메이저 3대 기획사가 아닌 중소 아이돌의 기적을 이루었다. 그러나 2021년 5월 전속계약 만료로 그룹 활동이 중단되었고, 은하, 신비, 엄지 3명은 비비지로 재데뷔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비비지는 미국 투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데뷔 첫 미주 투어의 성공을 알렸다. 엄지와 다른 멤버들은 작사, 작곡, 의상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그룹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