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륜차 신고 대수 감소, 사고 건수 증가 추세 국토부, 이륜차 번호판 개선 방안 마련 이륜차 번호판 시인성 개선을 위한 대국민 설문조사 결과 발표
국토부가 이륜차 번호판 개선방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륜차 신고 대수는 감소하는 반면 사고 건수는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국토부는 이륜차 번호판의 시인성 개선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공청회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주관하였으며, 전문가, 시민단체, 국민 등 누구나 참석하여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이륜차 신고 대수는 감소하는 반면 교통사고 건수는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어 이륜차 번호판 개선이 시급하다.
이륜차 번호판은 시인성이 떨어지고 작아서 알아보기 어렵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왔다. 국토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해외사례, 설문조사, 전문가 토론회 등을 통해 이륜차 번호판 개선방안을 마련하였다. 대국민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96가 이륜차 번호판 개선 필요성에 동의하고 94가 불법운행 방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응답했다.
이륜차 신고 대수는 감소하는 반면 교통사고 건수는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이륜차 신고 대수는 소폭 감소했지만 법규위반자와 교통사고 건수는 크게 늘어났다. 국토부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이륜차 번호판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향후 조치를 이행할 계획이다.
국토부는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하고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이륜차 번호판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륜차 번호판의 개선을 통해 교통안전 및 불법운행 방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부는 이를 위해 계획된 행정예고 등 후속조치를 철저히 이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