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 걸그룹 출신으로 데뷔 후 연기자로 전향 황정음, 무용 전공 시절 길거리 캐스팅으로 데뷔 황정음, 하이킥으로 스타 연기자로 발돋움
황정음은 17살의 나이에 걸그룹 슈가로 데뷔해 큰 인기를 얻었으며, 3년간 리더이자 리드보컬로 활약한 후 2005년 드라마 루루공주를 통해 연기자로 전향했다. 뛰어난 비주얼로 길거리 캐스팅을 받아 데뷔한 황정음은 무용을 전공했던 시절을 회상하며 데뷔 비화를 전했다.
학창 시절 무용을 전공한 황정음은 매니저들로부터 길거리 캐스팅을 받아 데뷔하게 된 사연을 밝히며, 데뷔 계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주말에는 친구들과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황정음은 매니저들로부터 명함을 받아 하루에 7장씩 받았다고 한다.
연기자로 전향한 후에는 주조연급으로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했지만 처음에는 주목을 받지 못했던 황정음은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면서 애교 많은 이미지로 이미지 쇄신에 성공했다. 이후 하이킥에 캐스팅되어 스타 연기자로 발돋움하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황정음은 하이킥을 통해 스타 연기자로의 발돋움을 이루었고, 대사가 유행어가 되며 광고까지 수놓았다. 이를 통해 2010년 제46회 백상예술대상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하는 등 쾌거를 이루었다. 그녀는 다양한 작품에서 독보적인 모습으로 믿고 보는 황정음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현재는 다양한 작품에서 독보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황정음은 연기력으로 대중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최근에는 이혼 소송과 연애 소식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지만, 그녀의 연기력과 매력은 여전히 눈부시다. 앞으로도 더 많은 작품에서 그녀의 연기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