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골프, 볼프스부르크 공장에서 50주년 기념행사 폭스바겐 브랜드 및 그룹 이사회 참석, 골프 생산 50주년 축하 골프는 모빌리티와 자유의 상징인 모델로 자리매김
폭스바겐은 독일 볼프스부르크 공장에서 골프 생산 5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 기념행사에는 폭스바겐 브랜드 및 폭스바겐그룹 이사회 등이 참석했으며, 지난 50년 간의 역사를 공유하고 축하했다. 골프는 전 세계 70개 이상의 나라에서 판매되며, 모빌리티와 자유의 상징인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폭스바겐 골프는 1974년 봄에 볼프스부르크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한 이후, 전 세계적으로 3700만 대 이상이 판매되었는데 이 중 2000만 대 이상이 볼프스부르크 공장에서 생산되었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폭스바겐 빅밴드의 음악 공연과 함께, 골프 생산에 참여한 직원들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니더작센 주 총리는 골프가 단순한 자동차를 넘어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았다고 밝히며, 골프가 지역 산업과 함께 니더작센 주의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폭스바겐 브랜드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골프는 가장 사랑받는 모델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으며, 전동화 시대에도 뛰어난 기술과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볼프스부르크 공장 직원들의 콜라주 이미지를 적용한 특별한 8세대 골프 모델이 선보였다. 이 모델은 공장 내부에 전시될 예정이며, 골프의 역사와 함께한 직원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슈테판 바일 니더작센 주 총리는 골프가 모빌리티와 자유의 상징인 모델로 자리매김했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자랑스러운 존재로 자리잡았다고 강조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골프 탄생 50주년을 기념하는 디지털 광고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골프의 헤리티지와 가치를 알리는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한국 시장에서도 8세대 모델인 골프가 명성을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수입 컴팩트 해치백 모델로 누적 판매 5만 대 돌파를 기록하는 등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