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출신 프랑크슈테펜 발리저, 벤틀리 신임 CEO로 선임 벤틀리, 2022년부터 포르쉐 전 차종 개발 총괄 벤틀리,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로 세계적으로 인기
벤틀리모터스가 프랑크슈테펜 발리저를 신임 CEO로 선임한다. 이는 포르쉐 출신의 엔지니어로, 2022년부터는 포르쉐 전 차종의 개발을 총괄할 예정이다. 벤틀리는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로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기업이다.
벤틀리모터스는 1919년에 설립되어 영국 크루를 본사로 하고 있다. 현재 5개의 모델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컨티넨탈, 플라잉 스퍼, 벤테이가 등을 판매하고 있다. 영국 크루에서는 디자인, 연구, 개발, 엔지니어링, 생산 등 모든 업무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약 4000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프랑크슈테펜 발리저는 기계공학을 전공하고 포르쉐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엔지니어이다. 2010년에는 포르쉐의 슈퍼 스포츠카 918 스파이더 개발 프로젝트 리더를 역임했으며, 2022년부터는 포르쉐 전 차종의 차량 개발을 총괄하게 된다. 벤틀리의 임직원들과 함께 일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벤틀리는 럭셔리 자동차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세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동차 산업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아우디, 람보르기니, 벤틀리, 두카티를 총괄하는 게르놋 될너 아우디 회장은 프랑크슈테펜 발리저를 뛰어난 엔지니어로 평가하며 벤틀리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벤틀리와 함께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영국 크루는 정교한 장인 정신과 첨단 기술을 결합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럭셔리 세그먼트에서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랑크슈테펜 발리저의 경험과 능력은 벤틀리에게 큰 자산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