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장재훈 사장, 수소위원회 공동의장 취임 수소위원회, 수소 에너지 이용 확대 필요성 강조 현대자동차, 수소 분야 리더십 강화
현대자동차의 장재훈 사장이 수소위원회 공동의장에 취임했다. 산지브 람바 린데와 함께 새로운 공동의장직을 맡게 된 장재훈 사장은 수소 에너지 이용 확대 필요성과 미래 에너지 전환의 실질적인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수소위원회는 2017년 다보스포럼 중 출범하여 수소에 대한 비전과 장기적인 포부를 갖춘 기업들이 모여 청정에너지 전환을 촉진하는 글로벌 협의체로 현대자동차는 1998년부터 수소 관련 연구개발에 힘써왔다.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를 통해 수소 분야 리더십을 강화해왔다.
현대자동차는 2004년 연료전지 핵심 부품인 스택 독자 개발을 시작으로, 2013년 투싼 35 수소전기차 세계 최초 양산, 2018년 넥쏘 양산, 2020년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세계 최초 양산 등의 성과를 거뒀다. 장재훈 사장은 수소 에너지 이용 확대와 미래 에너지 전환을 위해 노력해왔다.
장재훈 사장은 수소위원회 공동의장으로 임명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글로벌 수소 수요에 대한 논의와 수소 사회로의 전환 가속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수소위원회는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전환 노력에 있어 중요한 이니셔티브를 맡고 있으며, 장재훈 사장은 혁신을 주도할 것이라 강조했다.
이달 10일부터 3일간 열린 수소위원회 연례 행사에서는 장재훈 사장 공동의장 취임과 함께 수소산업을 대표하는 인사들이 모여 수소 생태계 성장과 지속 가능한 에너지 미래를 논의했다. 장재훈 사장은 현대자동차의 수소 기술을 바탕으로 수소 에너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수소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